김장김치 양념만들기 김장김치 20포기 양념 비율

11월 점점 추워짐과 동시에 김장철이 돌아왔습니다. 저희 집은 매년 300포기 정도 김장을 하는데 여러 사람이 모여 한 번에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김치를 사먹는 집들도 많지만 집이나 시골에서 김장을 하실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김장김치 레시피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추위와 싸우면서 항상 고된 노력으로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주신 분들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바로 김장김치 양념만들기 알아보겠습니다. 

 

김장김치 양념만들기

 
먼저 김장김치 양념만들기에 적절한 양의 재료를 소개합니다.
 

김장김치 20포기 양념 비율

준비해놓은 재료비율 자체가 20포기에 맞춰서 작성했습니다.
 

<재료 목록>
절임배추 20개
무 10개
청갓 2단
대파 10뿌리
양파 5개
배 2개
다진마늘 2KG
다진생강 400G
멸치액젓 1KG
새우젓 1.5KG
찹쌀 2컵
고춧가루 3KG

 

 

김장김치 양념만들기 순서

 
전날 절여둔 김치 20포기가 필요합니다. 배추를 4등분하여 배추가 잠길정도의 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 절여두시면 됩니다.
 
절여두는 시간은 기온, 소금의 양 등에 따라 다르겠지만 12시간~16시간정도가 적당합니다.
 

 
본격적인 김장 전날 절여둔 배추는 다음날 2~3시간정도 물기를 빼줍니다. 
 
이렇게 물기를 빼주는 동안 양념을 만드시면 됩니다.
 

 
무 10개를 썰어 무 생채를 준비해줍니다. 김치소로 들어가기에도 좋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석박지로 같이 김장하는 것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찹쌀풀이 정말 중요합니다. 찹쌀을 죽쑤듯이 뽑아내는 것도 좋고 찹쌀가루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남은 채소들을 손질해주면 됩니다. 
 

 
양파와 배는 믹서기로 갈아주시고, 마늘과 생강은 다져서 준비합니다.
 
청갓, 대파와 쪽파는 김치소로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대충 새끼손가락 절반만한 크기이하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손질전 채소를 씻어주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무생채와 여러 채소 준비한 것들을 합쳐주시고, 새우젓, 멸치액젓, 고추가루를 넣고 한 번 버무려줍니다.
 

 
이후 찹쌀풀을 넣고 한 번 더 버무려준뒤 김치소에 양념이 베어들도록 30분정도 기다려줍니다. 
 
간이 약하다면 소금이나 새우젓을 더 넣으시면 됩니다.
 

 
이후에 김치소로 절인배추에 버무려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김장김치 양념만들기 김장김치 20포기 양념 비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 한해도 김장하여 내년에 직접 만든 김치맛을 보는 것도 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김치는 보면서 뿌듯할 것 같습니다.
 

 

한 그릇 식사로 완성하는 건강한 한식 -김치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