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유통기한 소비기한이란? 라면 유통기한 지난거 처리하기

라면 유통기한 집에 두고 모르고 지나가셨다면 처리하는 방법까지도 궁금하실텐데요. 라면 유통기한을 알아보고 새로 생긴 용어인 소비기한도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라면 유통기한 지난거 처리하는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라면 유통기한

 

유통기한의 정의를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유통기한이란? 식품 유통을 위한 최종시한입니다. 상품이 생산부터 공급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단계에서 교환하거나 분배되는 활동을 유통이라고 합니다.

 

사실 그래서 유통기한은 제품을 판매하는 공급처 주로 마트나, 편의점 등이 주로 생각해야하는 문제입니다. 매장에서는 유통기한까지만 상품을 판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라면의 유통기한은 라면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드시는 봉지라면은 제조일로부터 6개월, 컵라면은 제조일로부터 5개월입니다.

식약처에서 제시한 유통기한은 93~183일 정도로 이 기한에 둘다 포함되어있는 모습입니다.

 

라면 소비기한

 

소비기한이라는 말이 어색하실 수 있습니다. 소비기한이란? 식품을 섭취해도 건강 및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인정되는 소비 최종시한입니다. 실제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을 의미하므로 소비자에게 중요한 부분입니다.

 

 

소비기한은 2023년 1월 1일부터 유통기한 표시제가 소비기한 표시제로 바뀌면서 소비기한 표시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여러 품목에 대한 참고값을 식약처에선 제시하였습니다.

 

라면의 소비기한은 제조품의 특성, 포장방법, 유통환경에 따른 오차가 있을 수 있지만 식약처에선 104~291일로 최대 약 10개월 정도의 소비기한이 측정되었습니다.

 

아래는 식약처에서 대표 제품 8개의 실험을 통해 도출된 자료입니다.

 

다른제품 소비기한 보러가기

 

 

라면 유통기한 지난거 처리하기

 

전부 맛있게 먹었으면 좋았겠지만 잊어버리고 지나가버린 라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라면의 면과 후레이크는 음식물 쓰레기로, 라면 스프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라면 봉지는 비닐류로 분리수거하여 버려야 하지만 오염되었다면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 같이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되겠습니다. 특히나 액상스프가 들어있는 라면이라면 그 비닐은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되겠습니다.

 

라면 유통기한이나 소비기한에 상관없이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1. 서늘하지 않고 고온이나 온도차가 심한 곳에서 오랫동안 보관한 경우
2. 라면 봉지에 구멍이 났거나 뜯어진 상태로 공기, 햇빛 등에 직접 영향을 받은 경우
3. 라면 포장을 뜯었을 때 냄새가 나거나 면발이 변색된 경우

아깝다고 드시는 것보다 새로 구매하시는 것이 나중에 의료비보다 더 적게 발생할 것입니다. 모두 합리적인 소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