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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 이야기 1편

    독서 2023. 10. 26. 08:06

     독서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우리의 지식을 확장시키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법 중 하나로, 더 나아가 자기 계발의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저의 독서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도 독서에 동기부여를 받아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독서이야기

     저는 어릴 적부터 독서를 아주 좋아하진 않던 아이였습니다. 그저 평범한 아이였고 독후감 쓰기도 귀찮아하던 아이였습니다. 다만 어릴 적 모르는 것을 대답해 주던 부모님이나 어른들마저 모르는 내용이 나왔을 때, 그때부터 책을 많이 읽게 된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던 6살~12살 정도까지가 저의 지적욕구충만을 위한 정보처가 대부분 책이었습니다. 그렇기에 모르는 것이 있으면 책에서 찾아보곤 했던 습관이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모르는 것이 있을때 그냥 넘어가지 못하는 성격이어서 이런 방식으로 독서하는 습관이 길러졌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좋아하던 책들은 단순한 정보성 글이 적힌 책이 아닌 위인전이었습니다. 위인전을 좋아했던 이유는 무엇보다 그 과거에서 이런저런 상황에 처했을때나 내가 무언가를 도전하고자 할 때 어떤 기질을 발휘하는지 알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미화가 된 부분들도 있겠지만 감안하고서라도 저는 큰 매력을 느낀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에게 보상 심리를 심어주듯이 저는 어릴적이지만 스스로 보상심리를 심어주어서 분야별로 한 권씩 읽어야 다음 위인전을 읽을 수 있다! 하는 식으로 정하고 읽었습니다. 그러곤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초등학교 도서관에 있는 모든 책을 다 읽었습니다. 만화책과 영어로 된 책 빼고는 다 읽었습니다. 나중엔 오기가 생겨서 5학년이 되기 전에 3, 4학년 추천도서는 전부 읽는 등의 효과를 불러일으킨 것 같습니다.
     
     또 그렇게 도서관에 많이 가게된 계기도 도서관이 폐쇄적인 분위기가 아니라 엄청 개방적이고 편안한 상태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구조가 설계된 것이 한 턱 한 것 같습니다. 이렇듯 독서에는 환경도 중요하지만 책을 빌려서 읽을 수도 있고, 요즘은 전자책과 알아서 읽어주는 책들이 많아서 환경에 제약은 더욱 안 받는 좋은 조건인 것 같습니다. 이런 독서를 통해 저는 글을 읽을 때 정말 빠르게 읽고 요점도 빠르게 파악하면서 어휘력도 상당히 늘어난 모습입니다. 책뿐만 아니라 이건 한자를 공부하면 한국어를 이해하기 쉬운 부분이 있어서 상호작용한 모습이지만 책에서 본 단어들이 쌓인 경험은 무시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꼭 이런 부가적인 이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무언가 글을 쓸 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힘들어 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글은 그 사람의 경험과 내공을 건실히 나타내주는 것 같습니다. 챗GPT같이 AI의 등장으로 일정 수준 이하의 글은 이미 가치가 거의 사라진 상황입니다. 자신의 가치를 독서를 통해 높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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